옥동 다목적광장 조성...강변 주차장 활용도 UP!

대형 화물차량, 카라반 등 이동 주차장소 확보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동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사진=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동 1381-15번지 일원에 옥동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075㎡(약 2,143평) 규모의 주차공간과 400m 산책로, 느티나무 19주를 심었다.

옥동 다목적광장은 낙동강 시민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대형 차량과 카라반의 주차 문제를 해결할 전망입니다.


또한, 시민공원 이용이 많은 태화동 520번지와 옥야동 424 주차장에는 8월 5일부터 높이 제한시설(2.4m)을 설치해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한다.

옥동 다목적광장은 옥동 지구대 우측 사잇길로 진입해 통로박스(제한높이 4m)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낙동강 시민공원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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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