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의 왕’… 2024 전국 고등리그 축구리그 왕중왕전 ‘킥 오프’

각 권역 우수 성적 64팀 경쟁

▲2024 전국 고등리그 축구리그 왕중왕전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안동대학교 경기장. 사진=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국내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전국 고등리그 축구리그 왕중왕전 경기가 12일부터 15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 KSPO,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79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왕중왕전’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 개막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축구협회 관계자들. 사진=뉴스채널A

▲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이운재 해설위원이 초대되어 경기를 생중계 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A

이날 안동대학교 경기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경북축구협회 손호영 회장, 임종성 부회장, 안동시축구협회 최상락 회장, 안동시체육회 안윤효 회장, 안동시관광문화국 오창원 국장 등 축구관계자를 비롯 안동시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 전반 충남 천안제일고가 골 찬스를 잡았으나 아깝게 놓치고 말았다. 사진=뉴스채널A

개막전은 지난해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서울영등포공고와 충남천안제일고의 경기로 시작됐으며, 경기는 영등포공고의 3:0 승리로 돌아갔다.

6조에 속한 지역팀 예일메디텍고등학교도 안산그리너스를 맞아 2:1 승리로 예선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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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