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겨울맞이 환경정비 실시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과부류, 수산부류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유통종사자와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를 실시했다. 사진= 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과부류, 수산부류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유통종사자와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11월 19일(화)에 실시되었으며, 유통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매장 내외부 화재 위험 요소와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으며,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해 화재를 예방했다.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17만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지방도매시장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출하하는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소비자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겨울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매시장의 역할에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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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