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동시사회복지사 워크숍’ 개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표창

▲개회사를 선언하고 있는 박정민 회장. 사진=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정민)는 지난달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2024 안동시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의 강연이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고, 김형동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 ‘2024 안동시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권기창 시장. 사진=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선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포인트제 100%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경도 시의장은 “사회복지사의 행복이 안동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민 회장은 “사회복지사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라며,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그 가치는 ‘사회적 공공재,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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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