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차전놀이보존회, 국가유산보호 유공단체 '대통령상'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1969년 1월 7일 안동차전놀이가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단체다.
보존회는 전통적인 남성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석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은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며, 안동차전놀이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채널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