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5월 15일까지 비상체제 운영

▲ 안동시는 26일 안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군 등 7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6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역량 강화 및 산불재난 공조체제 유지’ 대책회의를 열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사진=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월~5월 15일) 동안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안동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군 등 7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6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역량 강화 및 산불재난 공조체제 유지’ 대책회의를 열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변화와 산림녹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대형화되는 추세이며, 안동시도 지난 5년간 36건의 산불로 총 2,305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공무원 1,102명을 904개 마을에 책임 담당자로 지정해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169명을 일몰 시까지 연장 배치하고 헬기 계도 시간을 확대하는 등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산불 예방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농업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 소각을 삼가고, 화목 난방 사용 후 안전한 뒷처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의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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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