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5분 발언... 이제는 "안동시의 행정력 역할"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선정,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창현(남선.임하.강남)시의원.안동시의회제공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안동시의 역할”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5일 15만 안동시민의 염원과 관계 기관의 노력 끝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2040년까지 76여 개 기업이 입주해 4조여 원의 투자, 8조여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다”며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백신, 바이오, 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활동을 다방면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안동발전을 저해하는 "지역 개발의 족쇄였던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용도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에 대해서도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수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종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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