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의회 예산삭감 후... 연이은 규탄집회

-안동시노인회·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기자회견
-지역사회발전소 · 지방시대시민연대 등 집회

▲ 안동시노인회와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26일 안동시의회 앞에서 행복택시 운영 예산을 삭감한 시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의회를 규탄하는 안동지역 시민·사회단체 집회가 연이어 이뤄지고 있어  지역 사회 갈등이  계속 되고 있다. 


26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부,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지역사회 발전소 는 안동시의회 청사 앞에서 수돗물 반값 공급, 어르신 행복택시 운영을 가로막은 의회와 의원들을 규탄했다.


▲안동지역 시민단체인 '지역사회발전소' 는시민행복 예산을 삭감한 시의회와 시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뉴스채널A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는 "시민 6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권기창 시장의 공약사항인 반값 수돗물공급과 행복택시 정책을 해보지도 않고 두 번씩이나 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원의 처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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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