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다

▲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식전행사. 사진=뉴스채널A

▲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식전행사. 사진=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10일 안동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사진=뉴스채널A


이번 행사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시일) 주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NO’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한마음 큰잔치는 장애인단체에서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행사에 참석한 내빈. 사진=뉴스채널A


이날 개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동승 안동경찰서장,도의원, 시의원, 임원 등 주요 내빈 총 70명이 참석했다.


김시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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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