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안전체험관 최종 후보지 선정

-경북... 안동,상주 선정
-2개 지자체 중 최종 한 곳에 건립


▲ 경북 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뉴스채널A]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에 안동시와 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1개 시·도, 1개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실시해  입지여건과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주와 안동 두 곳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 경북 안전체험관 위치도. 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풍천면 도양리 512-1번지 일대 경북개발공사가 소유한 6만7000여㎡ 일반주거지역 부지를 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8월경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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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