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의회가 ‘청년 조례 3건’를 동시 발의 하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더욱이 정치 9단(9선) 이재갑 의원과 초단 안유안 의원(초선), 초단 김새롬 의원(초선)이 뜻을 모아 콜라보 형식의 정책 확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11일 열린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의원(9선)이 발의한 「안동시 기업 맞춤형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 안유안 의원(초선의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 김새롬 의원(초선)의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청년 관련 조례 3건이 동시에 통과됨으로써 지역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최다선 의원과 초선 청년 의원들이 지역 청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하고 의미 있는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안동시 청년조례는 2018년 이재갑 의원의 발의로 지역 청년의 권익증진과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수립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제정 후 6년이 지나 청년정책의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청년조례 개정안에는 정책과 예산 수립 단계부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강화하는 장치도 마련하며, 구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응시비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도 강화했다.

청년 관련 조례 3건이 동시에 통과됨으로써 지역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최다선 의원과 초선 청년 의원들이 지역 청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하고 의미 있는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청년정책은 안동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이다” 이재갑 의원

“주거안정불안,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안유안 의원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서 좋은 정책으로 보답 하겠다” 김새롬 의원

‘백전노장’ 9선 의원과 젊은피로 갈아 탄 ‘무적함대’ 초선 의원들의 정책 콜라보가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