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동시장,예천군수··‘리더십 거론?’ 여론조사 이후...

-엇갈린 반응

▲안동시청전경. 사진 = 뉴스채널A


경상투데이,뉴스메타 인용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준수규칙에 따름

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는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오는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지역 출마 예상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가 공동으로 의뢰해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지난 3일, 4일 이틀간 안동시, 예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30%), 휴대전화 가상번호(7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6%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채널A는 시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제보자를 통한 자료를 공개하며 여론조사보도의 정확성, 객관성, 신뢰성을 제고하고 언론의 원활한 공적 기능 수행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안동=뉴스채널A]  ‘민주국가에서 여론이란 국민이 그들에게 공통되고 중요한 문제에 관하여 표명하는 의견의 집합체이다. 이와 같은 여론을 정확히 파악하여 표출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금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채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안동시와 예천군 지역현황 및 시정수행,군정수행 항목의 평가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인접한 시·군 각각의 리더쉽이 대두되고 있다.

뉴스채널A를 통해 제보된, 오는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지역 출마 예상자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기창안동시장 시정수행평가 항목에 있어 긍정평가46.2% ,부정평가42.2%를 보이고 있다.(아래결과보고서 참조)

반면 김학동예천군수 군정수행평가 항목은 긍정평가64.8%, 부정평가25.4%를 보이고 있어 두 결과의 부정평가가 큰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안동시 시정수행평가, 안동시현안에대한 질문에서 수돗물반값추진 정책에대한  긍정평가38.8%인 반면  부정평가 51.1% 인 것으로 나타나 눈 여겨 볼 만 하다.


안동시장 공약(메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관리카드 5-74 는 안동시민 반값수돗물 공급을 공약으로 세우고 그 요지는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하여 용수공급으로 발생한 수익을 안동시민에게 반값수돗물 공급으로 환연하여 시민행복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한다고 한다.

하지만 물 산업 및 수돗물 반값 추진을 두고 이미 여러차례 진통을 겪고 있으며 아직도 시의회와는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5일 안동시는 “시민들이 시정 주체. 시민과 이해·공감 노력”을 위해 '2024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열고 대시민소통에 나섰고 시가 시민을 상대로 시 행정을 직접 설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호평을 받았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 했다. 


설명회중 권시장이 발언한 반값 수돗물에 대한 시의회의 방향이 마치 사업을 시작도 하지도 못하게 몽니를 부리는것 처럼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시민들이 생각하는 소통·이해 공감은 어떨까?

아래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록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예천군 지역 출마 예상자 여론조사 결과 중 일부이다.





▲ 자료제공 =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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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