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채널A]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안동시체육회를 찾은 가운데 체육회 직원들에게 "시민들을 위해 고생 한다"며 위로의 말을 건냈다.

권시장은 이날 안동시체육회를 찾아 "이 건물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뭔가 체육인의 단결성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안윤호 안동시체육회장,김학범 상임부회장을 비롯 오창원 관관문화국장,박무두 체육진흥과장 등 체육회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 앞서 체육회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줄 것"을 당부하고 ”꼭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어 "스포츠로 이어지는 여러 사정들이 경제를 이끄는 사회적 배경에 다다랐다"며 "그만큼 체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안윤호 안동시체육회장은“시장님의 큰 체육관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의 복지 혜택까지 일일이 챙겨 주셔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예전보다 한껏 좋아진게 사실”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결국 풍요롭고 보람있게 해주는 건 문화예술 활동과 더불어 체육활동"이라며 "여러분들이 만들어내는 생활 속의 건강, 행복, 이게 안동시가 추구하는 최종적인 삶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최대의 명절 설(구정)전에는 체육회 직원 여러분들과 맛있는 식사 자리를 꼭 만들겠다“며 체육회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