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우리의 관심으로 예방해요"...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

여성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안동경찰서는 5일 안동시 강변탈춤공연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안동경찰서

[안동=뉴스채널A]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5일 안동시 강변탈춤공연장에서 열린 제 102주년 어린이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안동서 여성청소년과・교통과 직원, 아동안전보호협의회 회장과 위원들, 안동고, 길원여고, 안동대 봉사동아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교폭력·가정폭력・학대근절·교통사고 예방 등 낱말퀴즈판을 배부하고 맞추는 경우 수첩, 볼펜, 휴대폰 거치대, 과자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 활용, 아이들의 사진촬영 및 지문등록을 현장에서 즉시 할 수 있도록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실종아동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사진과 지문등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맞벌이 근무로 인해 경찰관서 방문이 번거로웠는데 행사장에서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 등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안동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특성에 맞는 홍보활동과 편의제공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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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