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말 월영교 황포돛배 ‘관광객 태우고 교각과 충돌’...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안동=뉴스채널A] 오늘(1일) 오후 8시 20분께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인근에서 관광객 태우고 운항 중이던 황포돛배가 월영교 교각과 충돌한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배에는 선장 1명 포함 1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안동 119 수난구조대는 구급차,특수차를 보내 인명피해 여부 등 현장을 확인하고 부서진 황포돛배를 점검했다.
다행히 사고 배에 타고 있던 관광객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사고는 얼마 전 수면 위 안전 휀스 철거 이후, 황포돛배와 문보트 운행과 겹쳐져 사고예방을 알리는 방송도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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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