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오는 10일 개회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 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권기윤 의원)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의결한다. 또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하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농수산물도매시장)를 채택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10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안유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안동의 근현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을 통해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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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