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30대 ‘우승컵은 안동’으로...

안동고 출신,두꺼운 선수층...

▲시부 30대 우승을한 안동시 선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안동=뉴스채널A] 경북축구동호인들의 축제 ’제29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8일부터9일 까지 이틀간 칠곡군 관내 축구장에서 경북 10개 시부와 9개 군부팀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체육회와 칠곡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 제29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시·군의 30대.40대,50대 출전팀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승컵을 들고 있는 30대 선발팀 주장 황재현 선수. 독자제공

안동시는 30대,40대 팀이 출전해 고장의 명에를 걸고 고군분투한 결과, 시부에서 30대 우승 40대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안동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2021,2022,경북도민체전 우승 등 다양한 체육대회 참가와 유치를 통해 지역 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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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