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농어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활동 및 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 운영성과 인정 받아

▲ 이충원 (사진 좌)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이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북도의회
 

[경북=뉴스채널A] 이충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의성)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큰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충원 의원은 제8대 의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북도의 대응과 사전 대책을 마련하였고,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하여 부정 수급자에 대한 지급제한 기간을 규정하여 농어민수당 집행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이충원 의원은 "4년 임기의 절반의 의정활동을 하는 시점에 너무도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남은 임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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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