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의장 "수해 복구 작업이 가장 시급"... 임시회 연기 결정

▲안동시의회 전경.사진=안동시의회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일정 등을 감안해 당초 예정됐던 8일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8일 임시회는 물론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구성을 연기하기로 하고 의원들에게 통보했다. 비 피해로 본회의 일정이 미뤄진 만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10일 오후 3시로 미뤄 처리할 계획이다.

김경도 의장은 “본회의 일정에 앞서 수해 복구 작업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며 “시의원 전원이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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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