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변화하는 미래,평생학습 ON"

[안동=뉴스채널A]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재개된 안동평생학습축제가 4월 8, 9일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만 2천여 명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40여 개 단체가 6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화려한 식전 행사에 이어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행사의 장은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행사중 함께 개최된 청소년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공연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축제장을 뒤 덮었고, 21개팀이 참여한 본선에서는 여느 가수 못지않은 기량에 큰 인기를 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활력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