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안동, 승용차20m 절벽으로 추락…3명 중상 2명 경상 병원 이송

-원인 불명 추락사고


▲ 사고현장에 도착해서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119 대원들. 사진 = 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경북 안동시 송하2길 소재 사거리 에서 SUV차량이 20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로, 탑승자 5명중 3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졌다. 

흰색 SUV 차량이 형체를 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진 채 뒤집혀 있다.


▲안동시 송현길 사거리에서 화단을 넘어 절벽으로 추락한 SUV 자동차 사고 현장. 사진 = 뉴스채널A

안동시 송하2길 소재 사거리에서  D유치원 20미터 절벽 아래로  SUV 차량이 절벽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된 건 12일 오후 5시 01분께 이다

송현동 주민 김모씨(남.59세)는 "쿵 하는 소리를  이상하게 여겨 아래를 살펴보다 차량이 있는 걸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경찰은 차량 사고기록장치를 회수해 분석작업을 벌이는 한편,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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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