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안동중앙고 김요한, 남자고등부 67kg급 '금메달 2개 번쩍'

-대회마다 번쩍이는 메달



▲김요한 선수가 14일 전라남도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역도 남자 고등부 67㎏급 경기 용상 3차 시기에서 162㎏을 번쩍 들고 있다. 사진 =  대한역도연맹 


[안동=뉴스채널A] 대한민국 차세대  역도 주자 김요한(17·안동중앙고)이 남자 67㎏급 용상,162㎏ 합계 275kg을 들어올려 금메달 2개를 보탰다.


 김요한은 14일 전라남도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역도 남자 고등부 67㎏급 경기에서 인상 113㎏, 용상 162㎏, 합계 275㎏을 들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전국체전은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용상,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려 있다.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역도 남자 고등부 67㎏급 경기에서 인상 113㎏, 용상 162㎏, 합계 275㎏을 들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사진 = 안동중앙고

주니어학생대표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김요한 선수는 일찌감치 대한민국 차세대 역도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1위 경북 275 kg, 2위 충남 271kg, 3위 경남 266kg를  기록하며 선수간 박진감 넘치는 기록 경기에서 획득한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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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