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안동경찰서 전경. 사진 =안동경찰서

[안동=뉴스채널A] 안동경찰서는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을 대상으로 제4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년범 중 재범위험도가 2점 이하로 낮고 스스로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는 소년범에 한하여, 청소년 범죄예방 프로그램 이수 조건으로 선도처분을 하는 것에 경찰, 안동시청, 안동보호관찰소,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2023년 한 해 동안 안동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는 총 4차례 개최되었으며, 위원회를 통해 처분결정 18명(즉결심판 17명, 입건송치1명), 지원결정 5명 등 청소년 선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한 건의 재범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비행예방, 선도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치안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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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