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채널A]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선수단의 결단식이 30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동보 안동 부시장을 비롯해  안윤효 체육회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동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안동시는 선수 617명, 임원 250명 등 총 867명의 선수단이 30개 전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결의식에서 선수단 일동은 시부 4위 이상을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축구, 여자육상,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4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첨단도시 구미에서 화합하는 경북의 꿈’의 표어로 개최 한다.

안윤호 체육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량 연마에 구슬땀을 흘려 온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적도 중요 하지만 선수들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하며, "안동인의 긍지를 스포츠맨쉽으로 다시한번 보여달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