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니어클럽‘청춘문화예술단’ 활력노년을 위해 다함께 차차차

▲ 안동시니어클럽 청춘문화예술단이 공연을 펼피고 있다. 사진=시니어클럽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청춘문화예술단'이 지난달 14일 개목나루터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연주, 가요, 섹스폰 연주 등 공연을 펼쳤다.


청춘문화예술단은 65세 이상 예술 재능을 가진 은퇴자들로 구성되어 한국무용, 가요, 악기 연주, 밴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니어클럽 청춘문화예술단이 공연을 펼피고 있다. 사진=시니어클럽


2월에 처음 구성되어 매월 4회 이상 노인복지시설, 요양기관, 경로당 등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 예술단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참여 노인들의 자긍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안동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 및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현재 공공형 9개, 시장형 11개, 사회서비스형 12개 사업량으로 1,600여 명 가량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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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