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복지지원서비스 위한 '농업인행복센터 운영'

지역 센터 역할 수행

▲ 농업인행복센터에서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지역 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안동농협

[안동=뉴스채널A] 안동농협은 14일 농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농업인행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인행복센터는 지역 농업인, 특히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취약 어르신, 조손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지역 센터 역할을 하는 농업인행복센터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충 사항을 접수하고 중개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사회의 고령·취약 농업인들을 위해 삼계죽 및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식생활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은" 농촌 지역에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안동농협이 취약 농민 돌봄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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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