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 2023학년도 장애성인 1-DAY 클래스 운영
-장애성인들의 자기개발과 행복감 향상을 목적
[안동=뉴스채널A]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안동시에 위치한 11개 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성인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장애성인 1-DAY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장애성인들의 자기개발과 행복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장애인협회별 3시간씩 1회, 총 33시간, 약 15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번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사료, 재료비 등 프로그램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지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안동지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안동시지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1개 장애인협회가 참여한다.
이기용 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장애성인들이 이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존감 함양과 행복감을 느끼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장애성인들의 자기개발과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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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