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종합허가과 신설로 민원 통합 처리 ‘더 빠르고 정확하게'

-one-stop 허가 민원 행정을 구현

▲ 안동시청 전경. 사진 = 안동시 제공

[안동 = 뉴스채널A]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속 정확한 인·허가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 종합허가과를 신설, 운영한다.


기존에는 인허가 민원 분야별로 부서가 분리돼 있어 업무적 연관성은 높으나 별도로 검토·처리되면서 민원 지연 등 불편함이 초래되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허가과 내에 ▶개발행위팀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농지관리팀 ▶산지관리팀 5개 팀을 구성해 시민 편익 중심의 친절·신속·정확한 one-stop 허가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개발행위팀은 각종 개발행위 인·허가 및 사후관리와 공장설립과 관련된 업무를 통해 난개발 방지

△건축허가·신고팀은 각종 건축 허가·신고 및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관련 업무 등 전반적인 건축 인·허가 행정업무 담당

△농지관리팀은 각종 농지 관련 인·허가 및 농지 관리를 통해 우량농지 보존 및 농지이용률 제고 기여

△산지관리팀은 산지전용·일시사용 및 토석채취허가와 관련된 업무처리를 통해 산지의 보전과 개발 간 합리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


안동시 관계자는 “종합허가과 신설로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시간 단축과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효율적 부서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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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