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어마을 ‘숙박형’프로그램으로 돌아오다

-얼어붙은 영어 체험 학습에 단비

▲ 영어마을 Airplane 수업. 안동대학교 제공

[안동=뉴스채널A]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영훈)은 지난 21일부터‘2023학년도 2학기 정규 프로그램’을 숙박형으로 전환해 시작했다.


안동영어마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방문형 및 통학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영어체험학습 현장에 단비가 됐다.

이번 숙박형 전환을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체험할 수 없었던 현장감 있는 교육시설에서 한층 수준 높고 몰입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숙박형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과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편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부터 안동시의 재정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의 학생수급, 국립안동대학교의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동시 영어 공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우수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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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