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오면 구시장 ‘고소한 토요포차’ ...관광객에게 큰 인기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한우 주 메뉴로 새로운 퓨전 포차 출격!


▲ 안동 구시장 고소한 토요포차. 사진 = 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새롭게 내놓은 ‘고소한 토요포차‘가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안동한우 갈빗살과 각종 야채를 꼬치로 꿰어 향과 맛으로 손길을 이끈다. 사진 = 안동시
▲안동한우 갈빗살과 각종 야채를 꼬치로 꿰어 향과 맛으로 손길을 이끈다. 사진 = 안동시

안동간고등어 숯불구이, 안동한우 꼬치, 안동소주 하이볼 등 이색적인 주전부리와 퓨전 전통주 등으로 안동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고소한 토요포차’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 고소한 토요포차 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즐길 수 있고,축제장에 온 듯 흥겨운 공연과 함께 안동의 색다른 맛과 멋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사진 = 뉴스채널A

안동소주 등을 주무기로 이색적인 맛을 선보인다. 안동의 명품 특산물인 안동간고등어를 숯불에 바로 구워내고, 안동한우 갈빗살과 각종 야채를 꼬치로 꿰어 향과 맛으로 손길을 이끈다.


하이볼로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전통주의 대표격인 안동소주는  탄산과 얼음, 레몬 등을 넣어 변신을 꾀 했다. 새롭게 만든 레시피에 따라 술과 음식의 궁합은  최고조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맛있는 주전부리와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즐길 수 있고, 축제장에 온 듯 흥겨운 공연과 함께 안동의 색다른 맛과 멋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채널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