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동·예천 미뤄지는 공천... 그 속내는?

- 영주·영양·봉화에는 임종득,의성·청송·영덕·울진에는 박형수 의원과 김재원 전 의원이 양자 경선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유튜브화면 캡처

[안동=뉴스채널A]  국민의힘은 2일 현재 경북지역 13곳 선거구 중 단수 추천된 영천·청도(이만희), 고령·성주·칠곡(정희용), 경산(조지연), 영주·영양·봉화(임종득) 등 4곳과 경선 결과가 발표된 상주·문경(임이자), 포항북구(김정재) 포함 6곳 등 모두 10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경북 영주·영양·봉화에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단수 추천되었으며, 의성·청송·영덕·울진에는 박형수 의원과 김재원 전 의원이 양자 경선을 한다. 

이제 경북에서는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선)포함 현역 김형동 의원의 안동·예천, 용산출신 후보들이 다수 출마한 구미을 3곳만이 남았다.

지난달 29일 선거구 존속이 획정된 안동·예천 선거구에 대한 발표는 또 다시 미뤄졌다. 2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경선대비 4일 '說' 을 남긴채 보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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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