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언]국민의힘 김명호 예비후보..."김형동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72 시간의 고민 끝 내린 결론
[안동=뉴스채널A] 4·10 총선에서 맞대결 경선 구도가 확정된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인 김형동 예비후보(국민의힘)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안동-예천 선거구 예비후보인 김형동 예비후보가 8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김형동 후보가 앞으로 4년 더 국회의원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5년간 정치활동응 하며 느낀점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한 정치인은 지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없다"며 "지역을 지켜온 활동가와 지방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해야 소멸위기의 지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7일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0명과 예천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7명은 경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을 위해 지난 4년간 안동과 예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김형동 예비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과 일부 조합원들도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권용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또한 7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김형동 후보 지지선언을 함으로 오는 10일, 11일 예정된 국민의힘 경선 결정을 두고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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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