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언]국민의힘 김명호 예비후보..."김형동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72 시간의 고민 끝 내린 결론

▲권용수 예비후보(사진 좌),김명호 예비후보(사진 우)가 김형동 후보(사진 중앙)를 지지선언 하고 있다.


[안동=뉴스채널A] 4·10 총선에서 맞대결 경선 구도가 확정된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인 김형동 예비후보(국민의힘)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안동-예천 선거구 예비후보인 김형동 예비후보가 8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김형동 후보가 앞으로 4년 더 국회의원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5년간 정치활동응 하며 느낀점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한 정치인은 지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없다"며 "지역을 지켜온 활동가와 지방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해야 소멸위기의 지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형동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한 김명호 예비후보,권용수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


이에 앞서 7일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0명과 예천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7명은 경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을 위해 지난 4년간 안동과 예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김형동 예비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과 일부 조합원들도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권용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또한 7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김형동 후보 지지선언을 함으로 오는 10일, 11일 예정된 국민의힘 경선 결정을 두고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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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