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경북도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사진=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5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안동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홍보 깃발 설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행복택시 운행 기사 32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오·벽지 지역 산불 예방에 활용했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수거·파쇄를 추진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불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의지 덕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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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