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취득

▲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전경. 사진=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5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해 가공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에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두 가지 유형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8월 21일부터 2027년 8월 20일까지 3년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다른 식품 유형에 대해 HACCP 및 스마트 HACCP 인증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을 밝히며, 이를 통해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가공 및 유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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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