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윤리특위 구성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선다!

▲ 경상북도의회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사진= 경북도의회

[안동=뉴스채널A]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대진(안동), 김진엽(포항), 박영서(문경), 박창욱(봉화), 이칠구(포항), 정경민(비례), 황두영(구미) 의원 7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에는 황두영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대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와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라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도의원의 자격·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황두영 위원장은 "도의회의 청렴성과 도덕성 강화를 중점으로 하여,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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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