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세상을보는 새로운 눈으로 과학원리 재미있게 즐기기-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길거리 과학마당은 과학의 원리나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소재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켜 창의적인 사고의 진작과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발견하고 보전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2개 테마가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구 속의 끝없는 생태계, 미니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낸 공연 프로그램, VR체험, 과학교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풍향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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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