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2023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운영

- 지역장애인 건강증진 사회참여율 높여

▲ 2023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상반기 4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 되며 안동시 지역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 2023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재활운동교실』은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력,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낙상예방과 2차적 관절구축 등을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운동 전 평가와 검사로 장애의 기능적 문제를 살펴 그에 맞는 ▷운동지도 및 ▷재활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전문 협의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재활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에서는 통합보건교육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져 심뇌혈관, 영양, 금연, 치매 등 통합보건의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의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은 “장애인의 재활사업을 매년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해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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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