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사회 적응력 향상의 열쇠’ 지원위해 온정의 손길...

-포용과 평등의 가치 실현

▲ 경상북도 안동시발달장애인핸드볼협회 후원협약식. 사진=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경상북도 안동시발달장애인핸드볼협회(회장 김재원)는 지난 30일 안동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안동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오관), (주)대성앤틱(대표 오저한), (주)팜인더(대표 엄기요)와 함께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 및 후원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 경상북도 안동시발달장애인핸드볼협회 후원협약식. 사진=뉴스채널A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단순히 핸드볼을 체험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차원을 넘어 모두가 선수가 되어 함께 뛰고 땀 흘리는 맞춤형 운동 컨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사진=뉴스채널A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후원업체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고민하고,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핸드볼대회 개최,대기업과 연계한 스포츠 이벤트구상 등이 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 참여한 이희웅 해피박스몰 대표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배워가며 몸소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후원협약식및 간담회. 사진=뉴스채널A

한편, 김재원 경상북도 안동시발달장애인핸드볼협회장은 “스포츠는 체험하고 몸으로 부딪히고 배우며 살아가는 생활에 일부분이다”며 “발달장애인 발전은 물론 핸드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모범을 보여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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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