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500억원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펫 동반 복합문화공간 조성, 반려동물 친화도시 기대


▲ 안동시 더나은미래㈜, ㈜흥원종합건설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체결.사진=안동시제공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더나은미래㈜, ㈜흥원종합건설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소통실에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현동 더나은미래㈜ 대표이사, 김승호 ㈜흥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안동시와 함께 참여기업들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려동물 산업 육성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펫산업 시장에서 안동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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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