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친 묘 훼손' 4명 입건

- 기운 올려주기 위한 좋은 의도

▲ 봉분주변 '生明氣' 가 적힌 돌. 사진=경북경찰청

[안동=뉴스채널A] 경북경찰청은 이재명 '선친 묘 훼손' 에 가담한 4명의 범죄자중 범행의 계획, 실행 까지 전과정을 주도한 2명에게는 공동정범, 실행행위를 도운 2명에게는 방조 혐의를 적용해 14일 입건 했다고  밝혔다.


▲ 봉분주변 '生明氣' 가 적힌 돌. 사진=경북경찰청

범행동기는 기운을 올려주기 위한 좋은 의도로 '氣보충작업'을 한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범행장면에 사용된 사진, 봉분 주변에 묻은 '生明氣' 가 적힌 돌 6개, 돌에 한자를 적을때 사용한 붓등 여러 종류의 증거 자료를 경찰은 제시 했다.

▲ 봉분주변 수사중인 경찰. 사진=더팩트

경찰관계자는 "형법 160조(분묘발굴)를 적용하여 입건자 4명을 다음 주 중 송치 할 예정 이다"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 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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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