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당 “안동시장 비판 현수막 훼손” 고발장 접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요구

▲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정당현수막 훼손 고발장접수. 사진 = 뉴스채널A

[안동=뉴스채널A]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산업단지 부동산투기의혹 등 으로 안동시장을 비판한 현수막훼손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위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안동·예천 지역위원회의를 종합하여 "정당 현수막을 특정인의  사적감정을 이용해 철거하는 것은 정당 활동과 헌법을 침해하는 행위이기에 법적인 검토 결과 끝에 고발장을 접수 한다" 고 밝혔다.

▲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정당현수막 훼손 고발장접수. 사진 = 뉴스채널A

지난 27일 민주당은 '권기창 시장 측근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안동지역 주요 교차로 5곳에 게시했다. 이들 현수막은 정당법과 옥외광고법을 준수해 게시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게시 하루만인  28일 해당 현수막이 모두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위한 더불어민주당(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 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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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