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중앙고 김요한선수 제9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수확
-인상, 용상, 합계 대회 신기록 수립 금 2 은1
[안동=뉴스채널A] 제9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종합주니어대회 대표 선발전 에서 안동 중앙고(2학년 재학)소속 김요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역도연맹 주최,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일 고성에서 열린 ‘제95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는 전국 151개 팀, 선수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해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요한 선수는 남고부67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114kg, 용상159kg 을 들어 올려 합계273kg을 기록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한·중·일 종합 주니어대표 에도 선발 되었다.
김재민 안동중앙고역도팀 감독은 “8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종합 주니어대회와 제104회 전남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선수들과 일심동체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과 지도에 열중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석 안동중앙고교장은“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학교는 물론 지역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젊은 역사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더 큰 목표가 이루어 질 때까지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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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