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농림축산식품부 매년 시행

▲안동농협 전경. 사진 = 안동농협


[안동=뉴스채널A]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19일 대상을 수상하였다.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세부 항목은 유기질비료 등 비료 보급 노력, 비료 적정사용 지도 노력, 지역농협의 환원사업, 정부 및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이다.

안동농협은 그동안 농업의 근간인 토양환경 개선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도 추진해 왔다.


▲권태형 조합장. 사진 = 안동농협

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은 “금번 수상은 토양환경 개선과 보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루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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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