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 가져...
-국립안동대․가톨릭상지대․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옥동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집중지원 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복지의 영역을 넘어 교육·보건의료·주거·환경 등 사회보장 전반적인 영역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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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