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냈다!’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야구 안동 예일메디텍고 우승 트로피 거머줘
내일은 야구 명문GO! '덕장' 박성균 감독 취임 후 일취월장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야구부(교장 배재환, 감독 박성균)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부 남자고등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예일메디텍고는 10일 구미 강변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홈팀 구미도개고를 4-3으로 누르고 도민체전정상에 올랐다.
이날경기에서 1회 1점 4회 1점으로 2-1로 앞서간 예일메디텍고는 6회 2점을 추가 하며 승리를 못 박는 듯 했다.
7회말 도개고에 2점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지만 끝까지 점수를 지켜내 승리를 결정 지었다.
한편 예일메디텍고는 준결승전에서 전국 고교야구 최강 포철고를 6-2를 누르고 정상에 올라 명실공히 한국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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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