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 추진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농업 분야와 관련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간 재배 데이터 공유 기반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설을 보완·설치하고 ICT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을 위한 시설과 테스트베드 교육장, 관제실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추진해 농업인 현장교육과 컨설팅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공,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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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