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2024 경북'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 개최

세계 안의 경북, 경북 안의 세계
세계인과 발맞춰 나가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 안동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 사진=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매년 5. 20.)을 기념해 1일(토) 11:00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시민과 경북도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탈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 터뜨리기 화합 세레모니 △세계 의상 퍼레이드 △각국의 문화체험(베트남 외 11개국) 공간 △음식 체험 공간을 운영했으며 △기념품 만들기 △물놀이 공간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경상북도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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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