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실종자 수색에 도움 준 주민 2명에 감사장 전달

-현장대응력강화와 주민협력치안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수호 다짐

▲ 안동경찰서 안동북후면 치매노인 실종수색 도움준 시민 감사장 전달. 사진 =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뉴스채널A]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9일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 수색에 도움을 준 북후면 자율방범대장과  월전리 마을이장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영덕 북후면자율방범대장과  고창형 월전리이장은 지난 6일 오후 4시께 월전리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에서 발생 시부터 8일 오전 8시 치매노인이 무사히 발견 시까지 수색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조용덕씨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북후면 자율 방범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주민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자발적으로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해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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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