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2024 안동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

▲엄마랑캠프 포스터. 사진=안동시


[안동=뉴스채널A] 안동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안동시, 가족이 함께 살맛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2024 청소년 마음틔움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 관내 청소년(2006년~2011년생)과 가족(엄마 또는 대리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엄마랑 캠프로 진행된다.

청소년마음틔움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의 소통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기 보다 가족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고, 가족이 함께 연대감과 사랑을 느끼며 가족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몸과 마음의 소통으로 가족의 연대감과 사랑을 느끼며, 가족 내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여하고, 가족의 연대감을 회복하여 청소년 자신의 자아존중감 및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캠프는 가족사랑특강, 감수성 훈련, 레크레이션, 가족영상제작, 수공예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프로그램 마다 청소년과 엄마가 소통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사이 돌발미션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20가정을 모집 중이며 캠프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QR코드나 신청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 평생교육과 담당 주무관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 하여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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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다른기사보기